익산지역 청년과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한다.
익산시는 '2026 글로벌 프렌즈 해외봉사단'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즈 해외봉사단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소속 대학생과 일반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항공료 등은 개인이 부담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여 동안 팀별 워크숍과 사전교육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준비해 왔다.
봉사단은 타이빈성 흥하현의 초등학교를 찾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학교 시설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하노이 일대에서 문화탐방과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국제 우호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엄양섭 이사장은 "해외봉사활동이 참가자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 청년과 시민들에게 국제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