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총경 신상채) 여성청소년계는 법질서 및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및 성매매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온 결과, 전국 255개 여성청소년 수사팀 중 ‘08년 3분기 수사활동 실적 평가에서 결과 도내 1위 및 전국 4위를 차지하여 베스트팀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청소년범죄 및 성매매 단속 등 여성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캠페인 등 범죄예방과 성매매 업소에 대한 수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08년 성매매 집중단속기간 중에는 익산시 인화동 소재 “000”유흥주점이라는 상호로 성매매 여성을 고용하여 술값에 포함된 성매매 대금을 받고 근처 여관으로 2차를 나가는 형태의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및 여종업원 6명, 성매수남 58명을 검거하는 등 단속기간 중 총 108명을 검거하였고,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중에는 중학교 연합 폭력써클 “00”등 3개파 해체 및 써클 구성원 23명을 검거 선도 하였다.
신서장은 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범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활동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랑의 교실 운영 등 청소년 선도 보호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 성매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