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주요현안사업 공감과 국가예산 확보협력을 위해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하반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조배숙, 이춘석 국회의원, 배승철, 김병곤, 김상철, 김연근 도의원과 김병옥 시의회 의장 외 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요현안사업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설명에 대해 토론을 했다.

이들은 익산시 최대 현안사업인 ktx역세권 및 서부역사 진입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귀금속 보석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조속한 추진에 협력할 것이라 입을 모았다.

특히 조배숙, 이춘석 국회의원은 호남선동연, 황방 철도건널목 입체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설, 유천 생태습지 및 자연형 하천복원사업, 국도27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등의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안 문제해결과 협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