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 마동도서관의 한방 육아교실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잘못된 한방 상식을 바로 잡는 기회를 주는 등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시립 마동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일 오전 10시30분 어린이 자료실에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9월 달에 이은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망한의원 윤영록 원장이 초빙되어 잘못된 한방 상식을 바로잡고 육아 양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북스타트 운동이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가와 엄마가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책을 나누는 즐거움을 길러주기 위한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영등도서관과 마동도서관에서 생후 6개월~12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활용 방법과 책 꾸러미를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한방육아교실은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와 영등도서관(859-4661~2) 및 마동도서관(859-466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