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이 말하는 사람을 귀하게 가꾸는 글쓰기란 무엇일까'
익산 희망연대는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용택(60세)시인을 초청해 21일 저녁 7시 30분에 익산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제5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김용택 시인은, ‘사람을 귀하게 가꾸는 글쓰기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여름 38년간의 교사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시인의, 그간의 학교와 동네이야기를 담은 동시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