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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매방식 대출급증,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록일 2007년10월2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요즘 인터넷 온라인 경매방식의 대출업을 하는 업체들이 많이 늘었다. 이 업체들은 현행 대부업체들이 연리이자 66%보다 훨씬 낮은 이자를 제공한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이런 영업행위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투자 안전성 위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인터넷 대출 경매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방식은 역경매방식과 유사하다. 즉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자신의 신용도와 원하는 대출금, 대출이자 등 조건을 대출경매 사이트를 통해 내걸면 대부자들도 이에 자신이 줄 수 있는 금액과 이자 등 조건을 제시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 몇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출자는 우선 자신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 사진을 포함한 신용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면 신상정보가 세상에 완전히 노출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이러한 인터넷 대출경매는 오히려 자신의 신용정보 등 개인 정보사항을 낱낱이 공개하니 완전히 발가벗고 길기거리에 나앉는 꼴이 아닐수 없다.

아무리 본인의 동의를 얻었다고 하지만 로그인조차 필요없이 누구나 대출신정인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아주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익산경찰서 정소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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