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도로변 벼 말리기, 사고위험 커

등록일 2007년10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을철 수확기에 접어들어 농촌에서는 농작물의 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벼 베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즈음 벼 말리기에 구슬 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농민들의 경우 수확한 벼 알을 도로변에 비닐을 깔고서 말리는 경우를 흔히 목격할 수 있는데 사고에 대한 아무런 예방 조치가 없어서 협소한 도로를 운행해야 하는 차량들의 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으며 사고발생시 농민들의 피해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농촌 들녘 대부분의 일반도로는 인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벼 말리기를 할 경우 노상의 1개 차로를 점거해야 하기 때문에 통행하는 차량의 교통에 방해가 되고 이로 인한 사고위험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러한 도로상의 벼 말리기 행위는 도로교통법상에도 저촉이 되는 행위이지만 법에 의한 처벌보다는 사고예방에 대한 농민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 요청된다.

익산경찰서 소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