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이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는 29일 개최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에게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진력하며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경호 의원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 의원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는 한편 시정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힘썼다. 최근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한 익산시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특별경영자금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불합리한 상수도 요금부과 문제 해결을 위해 ‘익산시 상수도 급수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장경호 의원은 “항상 시민들이 더 나은 익산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