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교육 특별시’로 환골탈태 해야

영어권 국가와 영어협력도시 건설로 교육 명문도시로 탈바꿈

등록일 2008년03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병영 익산(을) 예비후보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교육을 죽이고 학부모의 허리를 휘게 하는 교육제도에서 교육을 위해 익산에 살고 싶은 교육특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이날, “교육은 항상 경제의 중심에 서있다”며, “교육은 소비산업이 아니라 중요한 생산재 산업으로 분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익산은 고유의 교육로드맵이 없어 익산의 교육을 불신하고 있다“며 "현재 몇몇 명문 사립고가 있으나 그 명성도 퇴색해져 익산의 교육경쟁력이 상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먼저 익산의 교육로드맵과 교육비전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 고교졸업자가 명문대에 입학하게 만든다면, 대졸자들이 좋은 직장에 쉽게 취직할 수 있다면, 사교육비가 크게 들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교육비전이다”고 설파했다.

그는 이어, “익산지역 교육대 협약으로 외국영어권과 영어협력 도시를 건설해야한다”면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몇 몇 도시와 제휴를 통해 ‘익산 영어거리’를 만들어 학생들이 영어체험과 유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페셜 해외 현지 익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석이조의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병 후보는 “서울시 교육청과 교육위원회에서 최연소 교육위원으로 일하면서 배운 교육정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의 기틀을 십분 활용해 익산을 교육명문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