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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도로변에 핀 유채꽃 사랑

등록일 2008년04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하나로 도로변에 활짝 핀 유채꽃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해 전형찬(53세, 삼기농협)씨가 제주에서 160키로그램의 유채씨를 입수, 서두에서부터 간촌까지 (1.6키로미터) 도로 양쪽에 파종해 올 봄 하나로에서 첫선을 보인 것.

익산에서 삼기까지 연결 된 왕복8차선 도로로 가로변에는 벚나무가 있고 가운데는 다복솔이 있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시원하게 했는데 올 봄엔 유채꽃이 함께 피어 더욱 즐겁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전 씨는 “처음이라 미약 하지만 ,내년부터는 하나로 초입에서부터 삼기까지 시민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다.” 며 “이 거리는 아침저녁 조깅하는 시민도 많이 있고, 가족들과 산책하는 시민들도 많아 볼거리를 제공하면 정서적으로 좋을거라” 며 ”많이 구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 입양 홍보회 전북지부 사무국장으로 두 명의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고 있기도 한 전씨는 “자신만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은 이 시대에 남을 위해 더불어 즐거움을 갖길 원하며, 시민 모두의 마음에 유채꽃 같은 소박한 웃음이 번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채꽃을 심었다.”며, "익산에서도 입양가족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자세한 연락은 전 형찬(016-655-7735) E-mail: jhc-7735@hanmail.net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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