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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근 '시집가는 날' 무료 초청공연

등록일 2008년04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립창극단 특별초청 공연인 젊은 창극 ‘시집가는 날’이 오는 4일~5일 오후7시30분, 오후2시에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 공연의 원작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는 무남독녀를 둔 맹진사가 지체 높은 부자 김판서 집과 사돈이 되려는 허영에서 사위될 사람은 보지도 않고 혼인 승낙을 하는데, 소문에 그 사위는 절름발이로 알려지자 이에 놀란 맹진사는 몸종 입분이를 자기 딸 갑분이 대신 혼인을 한다. 그러나 정작 혼인 날 나타난 신랑은 멀쩡하게 잘 생긴 건장한 청년이었고, 김판서의 아들 미언은 입분이를 신부로 맞아 들인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기본적인 내용은 그대로 가지만 구성은 새롭게 꾸며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한 신명나는 판소리를 바탕으로 꾸며진다. 유영대 교수가 예술 감독을 맡고 주호종 배우가 연출을, 안숙선 명창이 작창을 맡아 창극으로 변신 시켰다.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창극과의 거리감을 해소시켜 줄 것.

입장은 초대권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문의는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9)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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