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청 주차장 음악회 신선한 감동

30일 밤 8시 영등2동사무소 앞에서 두 번째 공연

등록일 2007년06월2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30일 밤 8시 익산시 영등2동사무소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난 1970년 익산시청이 지어진 이래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익산시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음악축제‘가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다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익산시립합창단이 관객을 직접 찾아 나서 주최한 이 번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마법의 성 등 관객들을 배려한 친숙한 노래 합창과 재즈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연미복과 드레스가 아닌 밝은 청색과 진달색 윗옷과 하얀 바지를 산뜻하게 차려입은 합창단원들은 깜찍하고 발랄한 율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관계자는 “시청 주차장 이용 시민 불편, 도로 차량 소음, 주변 상가와 주택가 소음 공해, 장마 등 이 음악회를 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주변 상가 주인들은 가게 문을 닫고 가야할지 고민이라고 하시고 시민들도 참 좋다고 말씀하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가운데 이 음악회 공연 전날부터 공연리허설 직전까지 비가 내려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애태웠다.

익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축제’ 2회 공연은 30일 오후8시 영등2동사무소 앞, 3회 공연은 오는 7월13일 오후8시 모현동 현대4,5,6차 아파트 내, 4회는 7월17일 오후8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