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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예술체험캠프 개최

11일부터 15일까지 원광대 새천년관.노천극장 등지에서

등록일 2007년08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아동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2007 사랑나눔캠프가’ 올해도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주최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원광대학교 학생생활관과 새천년관을 비롯해 숭산기념관, 노천극장 등에서 열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와 ‘SK텔레콤’후원으로 원광대학교 동서보완의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주관하는 ‘2007 사랑나눔캠프는’는 전국 각 지역에서 만 5~9세의 장애유아 및 아동 180명과 보호자 180명을 비롯해 교수 및 치료사 190명, 자원봉사자, 의료팀 등 총 640여명이 참여해 장애아동과 보호자, 예술치료사 등이 함께 ‘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도와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랑나눔캠프는 미술, 음악, 공연 등 예술치료 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보호자들에게는 예술치료 및 보완의학 분야 강좌를 통해 장애자녀 양육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아동을 둔 보호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져 장애아동 치료를 위한 특별한 캠프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임상경험을 체험하고 세미나 및 워크숍을 병행함으로써 예술치료사들의 교육효과도 높아지고 있으며, 장애아동들의 다양한 예술 치료 경험 및 보호자 교육을 통한 예술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10일 교수진과 예술치료사, 행사진행요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1일 저녁 7시 군악대와 난타연주,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 개막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12일부터 미술, 음악, 도예 및 연극치료 프로그램과 보호자를 위한 레크레이션 및 예술 활동프로그램이 각각 전개 된다.

행사본부장인 정동훈 교수는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은 사랑나눔캠프는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관심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을 베풀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여름 무더위 속에서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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