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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동 증축, 환자 중심병원 구현

원광대병원, 호남권 거점병원 도약

등록일 2007년04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이 외래동 증축을 완공하고 진료과를 비롯한 진료지원 부서가 이사를 마치고 23일부터 이전된 신축 건물에서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새로 지은 외래 증축동은 연면적 2,700여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됨에 따라 환자들이 보다 나은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종합병원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호남권 거점병원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의료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원광대학병원은 이를 위해 외래동 증축과 리모델링으로 기존의 전화번호도 전체가 바뀌었으며 기존 대표 전화번호가 850 -1114에서 859 -1114번으로 바뀌었다. 이렇듯 내·외부 환경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발판을 갖추게 됐다.

또한 내원객의 편의도모와 더불어 진료시스템을 전문화하여 환자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단 한번의 촬영으로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인 PET-C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기, 암진단기),를 비롯해 건강은 조직은 손상을 입히지 않고 종양부분만 치료가 가능한 LINAC교체(영상유도방사선치료기), 초고속 초정밀 영산진단기(64채널 볼륨CT) 등을 갖추고 진료에 최선을 다 한다는 각오이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는 병원증축과 함께 앞으로 입원병동 또한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입원실을 내 집처럼 편하게 꾸미고, 외래전문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암선터,건강증진센터,순환기센터 등 각종 진료전문센터를 갖춰 쾌적하고 안락한 의료서비스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정식 병원장은 “하드웨어를 대폭적으로 개선,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춰 철저하게 환자 중심병원을 만들어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혀 첨단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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