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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사업 성과보고대회 개최

등록일 2007년04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전북지역 7개 대학에서 총 12개 사업단이 수행하고 있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 목적사업인 누리(NURI)사업 2007년도 성과보고대회가 10일 오후 3시부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1층 아트페이스 홀에서 열렸다.

각 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보고대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누리사업>을 주제로 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승구 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사업단장들이 나서 교육, 연구 성과 및 개선실적 등 발표회가 이어졌다.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 총 5개의 누리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는 산업체 맞춤 교과과정 혁신을 통해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고, 산학협동 등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통한 취업률 촉진 등 그동안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으며, 전북대와 군산대 등 7개 대학이 뒤를 이어 각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3년째를 맞고 있는 누리사업은 산업분야 특성화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기업체 현장실습, 전공심화교육, 어학능력 향상교육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공동화 현상 속에서도 우수 인재들이 누리사업 참여대학으로 모여드는 질적 변화를 이룩하고 있으며, 졸업생 취업률과 신입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증가를 비롯해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어 누리사업에 참여한 도내 대학 및 기업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누리사업 목표 중 하나가 <지역인재의 지역대학 육성>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누리사업의 성과가 각 사업단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누리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전체의 취업률과 신입생 충원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누리사업을 통한 도내 대학들의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누리사업은 대학의 특성화 발전과 자율적 구조개혁을 비롯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으로써 지방 권역별로 나누어 선정된 총 120여개 이상의 사업단이 각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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