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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름다운 친구야' 한권의 책 선정

등록일 2007년07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들의 지역공감대 형성을 위한 "한 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익산" 도서로 '넌 아름다운 친구야'(원유순 작)를 선정하고, 6일 오전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선정도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김정기 시의회의장, 정광윤 익산교육청장, 원유순 작가, 시민 30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넌 아름다운 친구야’는 한센병을 앓고 있는 부모를 가진 주인공과 그 친구들을 중심으로 우리사회 속에 잠재된 편견에 대한 벽을 허물고,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는 용서와 화해의 마음이 담겨 있다. 원유순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을 작품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선포식에서는 원 작가사인회와 책 속 도서교환권 찾기, 선정도서 할인행사, 종이접기와 미니어처 작품 전시를 함께 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장이 됐다.

선정도서는 앞으로 익산시내 학교와 문고, 독서단체, 독서회 등에 800권이 보급되며, 시립도서관은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강연회, 시민토론회,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넌 아름다운 친구야’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생각하고, 한권의 책으로 시민 모두 하나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익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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