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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육탄 10용사賞”시상식

등록일 2007년05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이근범)는 8일 수상자 및 가족, 육군 주임원사를 비롯한 부사관단, 학교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육탄 10용사賞」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육탄 10용사賞」선발은 육군 전투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중사를 대상으로 ▲ “육탄 10용사” 희생정신 계승자 ▲ 군인정신 및 감투정신이 뛰어나 타의 모범이 되는 자 ▲ 육군가치관 “용기” 부분 해당자 등의 엄정한 선발기준을 통해 투철한 군인정신을 발휘하여 타의 모범이 된 이철주 중사(5기갑여단)를 비롯한 14명을 '07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육탄 10용사”는 1949년 5월 송악산 지구 전투에서 박격포탄을 자신의 가슴에 안고 적의 기관총 진지에 육탄으로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빼앗긴 고지를 탈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 한국전사를 빛낸 서부덕 이등상사 등 10명의 용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되었으며,「육탄 10용사賞」시상식은 그들의 살신성인의 자세와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타의 귀감이 되는 전투부대 우수 부사관을 군단별로 1명 씩 선발, 매년 5월 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번 '07년 “육탄 10용사賞”을 수상한 이철주 중사(5기갑여단)는 “전․후방각지에서 군과 부대, 부사관단 발전을 위해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많은 부사관들 중에서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는 말과 함께, 이 상은 ‘육탄 10용사’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최정예 전투부사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는 가르침으로 알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군부사관학교장은 훈시를 통해 “육탄 10용사가 보여 준 살신보국 정신은 오늘날까지 군복을 입고 있는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투철한 군인정신을 갖춘 제 2, 제 3의「육탄 10용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야전과 연계된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최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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