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가까이 익산을 대표해온 익산원광막걸리가 대보름날 시미들에게 귀밝기 술로 제공된다.
원광막걸리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원광탁주마당(평화동클래시움아파트 옆)에서 오후에는 익산시민사회단체주관의 대보름행사(익산시민공원)에서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함께 막걸리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2007년 좋은소식만을 바라는 귀밝이 술을 제공한 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어려웠던 시절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익산시민들과 함께 해왔던 익산원광막걸리에서 최근들어 타지역 막걸리의 유입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어, 익산대표 막걸리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되찾기 위해 준비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