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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군국주의 부활 경고

제88주년 3.1만세운동 시민대회

등록일 2007년02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독립운동기념사업회(대표 황성근)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국민생활관 2층 강당에서 제88주년 3.1만세운동 시민대회를 거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국민생활관을 출발, 상공회의소- 구.경찰서- 중앙초등학교- 구시장충혼비까지 기념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일본 시네마현의 독도의 날 제정과 야수꾸니 신사참배, 교과서 왜곡 등 군국주의가 부활하고, 중국에서는 고구려사 왜곡 등 우리땅에서 대국주의가 부활하고 있는데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3.1독립만세운동은 일제의 강도적 침략행위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상해에 임시정부를세워 우리의 자주.독립의지를 실력으로 보여주게 되는 단초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특히, 최근 발굴된 익산출신 유장열 의병총사령관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유장열 의병총사령관은 경기도.경상도.전라도 일대에서 신출귀몰하면서 일본군을 교란시켜나온 인물로 전해지고 있으며, 1917년 10울 초순경에 장군의 부장 최병칠과 의병 280명을 이끌고 강경쪽에서 공격해 오는 일본보병인 기마병들과 맞딱뜨리게 되어 여산.망성.낭산.삼기 일대에서 싸우고 후퇴하고 불꽃튀는 격전을 수차례 계속하면서 마침내 지금의 어양동(부송.송정.만산.자적), 어곳.양지동.궁동.밤나무골 아랫말 일대에서 9월~10월 초순까지 일생일대의 격전을 벌였다.
기관총과 현대식군도로 무장한 일본군과 접전끝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유장군은 은신 중에도 친일파 처단, 헌병대 주재소 습격, 무기탈취등의 게릴라 전술전법으로 1945년 8월 15일 해방전까지 싸워나갔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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