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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세심원에 조각상

자연친화작품 6점, 호응 커

등록일 2007년02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박재기)에서는 직장생활의 바쁜 일상을 잊고 휴식의 시간을 갖기에 최적인 정원에 조각작품 6점을 설치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심원(洗心院)이라 명명한 이 곳에는 익산경찰서 전직원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비석이 있으며 청운정(淸雲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여기에 설치한 자연친화적인 조각작품 6점은 경찰서 세심원을 자연과 미술작품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고 있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조각작품 6점은 오슬기 작가가 익산경찰서에 기증한 것으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경찰서 세심원에 설치하였다.
현재 익산경찰서 경리계에 근무하는 오영식 경사의 딸인 오슬기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수석졸업한 인재로서 아버지가 근무하는 익산경찰서를 위해 선뜻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대단하다.

최근, 익산경찰서 직원들은 세심원에서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토론문화의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딱딱한 권위주의 문화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경찰상을 만들어가는 데 익산경찰서 세심원이 일조를 하고 있어 다른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또한, 일반 민원인들에게 정원을 개방하고 있어 폐쇄된 공간, 닫혀 있는 공간에서 마음이 열려 있는 공간, 여유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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