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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석 의원, 여산면 일대 도시가스 도입 촉구

시정질문 통해 함열~낭산~여산을 잇는 공급망 제안

등록일 2026년09월15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이 여산면 소재지 일대의 도시가스 도입을 위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을 촉구했다.

 

조남석 의원(웅포·성당·용안·망성·여산·왕궁·춘포·용동·팔봉)은 지난 14일 열린 제280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하며 이를 위한 함열~낭산~여산을 잇는 공급망을 제안했다.

 

익산시는 최근 여산휴게소의 명칭이 ‘미륵사지휴게소’로 변경됨에 따라 여산면 주민들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햇빛소득사업, △농공단지 조성, △기존 석재공장 용도변경, △도시가스 도입 등 4개 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조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 약속의 이행을 위해 과거 행정에서 검토했던 방안을 재점검하고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최정호 익산시장에게 가장 효율적인 최적의 대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이 제시한 방안은 함열 남당사거리에서 지방도 724호선을 주축으로 여산면 소재지까지 잇는 총연장 13.6㎞(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의 공급망 구축안이다. 이 노선이 실현될 경우, 현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낭산면과 망성면까지 혜택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도시가스 도입을 요청해 온 ㈜하림 공장과 육군부사관학교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석 의원은 “도시가스는 이제 수도나 전기처럼 시민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필수 인프라”라며 “여전히 기초 에너지조차 공급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이 존재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 사업 발굴과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도시가스 문제 외에도 △익산시 농촌인구 정책의 문제점 지적,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확대 조성, △웅포면 송전시설 설치 반대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루며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최정호 시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민이 만드는’ 농업정책을 실행하도록 하겠다. 미륵사지 휴게소 명칭 변경과 관련해 시 차원의 사업들이 여산면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 도시가스 인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하늘공원 조성사업은 공원부지 수요를 고려하여 필요한 계획변경도 하고 그에 맞는 시설이 제공되도록 하겠다. 화장시설의 사용료 징수액 중 12%를 인근 주민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는데 확대방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웅포면 송전시설 설치 문제에 대해서는 익산시에서도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공동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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