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잠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복의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은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육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의 원인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영유아기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만큼 양육 부담도 큰 시기다. 자녀를 돌보는 데 집중하다 보면 부모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상태를 살피기 어려워 정서적인 소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가 자신의 스트레스 신호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방법부터 일상에서 정서적 에너지를 회복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법까지 다룰 예정이다.
윤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방송과 저서, 대중 강연 등을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전문적인 내용을 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익산시민이며, 참가 신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선희 시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를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회복하는 시간도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