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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연구소 김종엽 근정포장 수상

등록일 2007년08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 약초연구소에 근무하는 김종엽 지방농업연구사(46․사진)는 2007년 8월 10일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06년도 하반기 숨은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자』로 선정되어 정부 중앙청사에서 포상수상식을 가졌다.

김종엽 지방농업연구사는 1987년 장수군 농촌지도사로서 농촌지도사업에 입문, 어렵고 힘들었던 농촌에 영농기술 보급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고, 1995년부터는 연구사로서 전직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생활자세를 견지하며 약용작물 연구분야에서 헌신하였고, 약초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향상방안을 위해 약용작물 품종육성, 새소득 약용작물 개발 연구, 지역특화작물 기반강화 및 특성화 등의 약초산업에 지대한 공헌 및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모든 연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김종엽 연구사는 농가의 민원처리시 항상 농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열정의 일환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하는 자세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진정한 농업전문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 활동의 산물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정착시키기 위하여 농한기에 실시하는 새해 영농설계교육과 귀농자 교육 등에도 해를 거르지 않고 약용작물 교육(30여회)에 아낌없이 지원하였으며, 각종 약용작물 관련 심포지엄과 포럼의 연사로 초청 받아 전문가로서의 강연 등을 통하여 신기술 및 정보지원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적 봉사활동 차원으로 도내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인 근로자 등 이주 근로자들과 농촌의 젊은이들과 결혼한 이주 외국인들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자원봉사로 8년 이상 차량을 자가 운전하여 김제 임실 등의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병원과 시장 등을 안내하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저 출산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해외로 입양되거나 시설에 남아있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기독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당시 중․고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들을 설득하고 2004년과 2005년에 2명의 여아를 입양하여 가정을 이루었으며, 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 홍보위원으로 아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김종엽 연구사는 앞으로도 한․미 FTA 체결 등으로 어렵다는 농촌의 현실을 꿋꿋하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항상 약초산업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와 국가가 바라는 바람직한 공무원이 되고자 다짐하고 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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