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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망 적설(積雪) 방지장치 특허 획득

등록일 2007년07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에서는 '06년에 방조망 적설 방지장치를 개발하여 직무발명 신고를 마치고 특허출원하여 '07년 6월 22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방조망은 과일에 피해를 주는 까치 등 각종 조류로부터 접근을 차단하여 조류의 피해를 막는 장치이나 수확후 그대로 방치해두면 겨울에 폭설로 인해 파손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시설을 철거했다가 이듬해 다시 설치해야 하는 등 불편하고 인건비가 많이 소요되는 등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을 그대로 놓아두고 적설이 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를 받아 앞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비는 10,000㎡(3,000평)당 500만원 정도 소요되며 기존 방조망 시설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확후 방조망을 철거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이면서 시설을 보호할 수 있어 농가들로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발된 방조망 적설방지 장치를 과수시설재배 전 농가에 설치할 경우 매년 675억원정도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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