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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정읍, 익산IC 연계 김제~정읍 개통 시급

익산~김제만 4차선, 김제~정읍은 요원

등록일 2007년05월3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SOC확대와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 T자형 교통망'이 시급하나 익산~정읍 도로망이 익산 도심에서 익산IC를 우회하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어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번영로에 전군산업도로까지 전주~익산~군산 전군산업벨트는 활발히 개발되나 익산~정읍 4차선화는 일부만 개통돼 T자형 교통망 완전 구축을 위해 과감한 예산투자가 절실하다.

건교부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익산~정읍 4차선화를 위해 익산~공덕, 공덕~김제, 김제~신태인, 백산우회, 신태인~정읍 등 4개 도로망 개설이 시급해 익산~공덕 9.14km는 2004년 준공됐다.

이에 앞서 공덕~김제 15.2km도 2002년말 준공돼 익산~김제 두 지역은 교통난 해소와 지역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도29호 김제~정읍 가운데 김제시 연정동에서 정읍시 신태인읍 하호리까지 8km '신태인~김제'는 전체 1032억원 중 올해까지 54억원만 반영돼 연약지반 보강공사가 진행될 뿐 준공은 2015년 계획이어 요원한 실정이다.

또한 '백산우회도로' 1.5km만 내년 준공될 뿐 정읍 영원면에서 정읍시까지 8.9km '영원~정읍'도 598억원 가운데 올해까지 75억원만 배정돼 성토작업 중이나 2013년 준공도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정읍시 신태인읍 하호리에서 정읍시 영원면까지 4.6km '신태인~영원'은 아예 구체적인 계획조차 없이 허송세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T자형 교통망 구축에 차질을 빚음은 물론 익산지역에서 정읍을 오가려면 익산 도심에서 수십분을 우회하는 익산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이용 방법밖에 없어 불편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해 상당수 도민들은 "T자형 교통망 구축을 위해 전주~군산뿐 아니라 익산~정읍 도로망도 시급하다"면서 "김제~신태인~정읍이 조속 준공되도록 정치권과 행정에서 공동노력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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