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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고온피해 경감 기술 개발

등록일 2007년05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 진안 숙근약초시험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삼 재배시 “이랑방향을 북쪽에서 동쪽”으로 “각도를 20~25도”로 유지하고 “해가림시설의 전․후주 간격을 70~75cm”로 설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재배하고 있는 형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이러한 형태로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북동쪽으로 이랑방향을 40~43도로 하고, 전․후주 간격을 75~80cm로 재배하는 농가 포장이 50% 이상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로 인해 여름철 과다한 햇빛 투과에 의한 지상부 고사가 많이 발생, 수량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금년 경우에는 그 어느해 보다도 지구 온난화에 의한 여름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인삼의 지상부 고사에 의한 수량감소가 예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사의 발생정도는 이랑방향을 북동쪽으로 20~25도로 하고 전․후주간격을 70~75cm로 한 경우에는 고사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으나 우리 전북지역에 보편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이랑방향을 북동쪽에서 40~43도로 하고 전․후주 간격을 75~80cm로 높게 한 경우 인삼의 고사가 55%까지 발생하여 수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올해 여름철 고온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인삼의 고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지형상 어쩔 수 없이 이랑방향을 북동쪽으로 40~43도로 전․후주의 간격을 75~80cm로 높게 설치된 포장이라도 전․후주 간격을 60cm정도로 15~20cm 낮추어 주면 인삼이 고사되는 것을 막아 35%정도막을 수 있어 그 피해를 줄 일 수 있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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