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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익산배산지구 22일착공

'익산낙후지역 균형발전 기대'

등록일 2007년05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익산배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업체선정과 계약이 끝남에 따라 22일 착공해 본격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익산배산지구택지개발은 2003년 예정지구지정, 2005년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작년말까지 토지매입을 완료한 후 연초 본격사업에 착수, 당초 2008년 완공할 계획이었다.

여기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도합 5380세대가 세워져 1만5060여명을 수용해 익산 도심 동북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를 면치 못하던 서부지역 개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토지매입 등이 늦어져 사업준공도 2008년에서 1년가량 늦어진 2009년말로 변경됐는데 전남 소재 보성건설 85%, 전북 소재 여진종합건설 15% 컨소시엄으로 예정가 62.5%인 265억원에 15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2일 익산시 모현동과 오산면 장신리 일원 76만6324㎡에 택지를 조성하는 배산지구택지개발사업을 정식 착공하고 본격공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전체 보상토지 76만6324㎡ 가운데 국공유지 9만167㎡만 1백% 계약 완료하고, 사유지 67만6157㎡ 가운데 7만6229㎡가 토지 및 일부 지장물 보상가격 협의가 안 되는 바람에 현재 중앙토지수용위에 재결 신청 중이어 신속한 재결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토지공사 홍보담당 김승기씨(36)은 "익산 서부지역을 최첨단 계획도시로 개발해 상대적 낙후를 면치 못하던 모현동과 오산면 일대를 안락한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이 착공돼 반갑다"면서 " 적기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으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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