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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환경정비 활동 팔 걷어

익산~황등간 천변 청소, 쓰레기 1백여톤 수거

등록일 2007년04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만금 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금호건설이 해마다 익산시 관내 하천 환경정비에 팔을 걷고 나서 이웃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호건설 전북환경기초시설현장(소장: 정성환)의 직원들과 협력업체관계자 등 50여명은 지난 26일 공사구간인 익산~황등간 천변을 찾아 주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쓰레기 약 1백여톤을 수거 처리했다.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이 천변은 인적이 드물고 한적해 야간에 폐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로 천변을 수시로 드나드는 농민들에게 깨진 농약병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에따라 금호건설측은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번기 이로 인한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나선 것.
이날 천변 정비에 나선 금호 직원 일동은 예년보다 빨리 온 불볕 더위에도 불구, 풀이 무성히 자란 풀숲을 헤치며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각종 생활쓰레기 등 1백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를 진두지휘한 정 소장은 "농촌의 일손이 가장 바쁠 때 안전사고라도 나면 안 되겠기에 나서게 됐다”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1회용품 사용줄이기, 쓰레기 안버리기,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가기'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헌혈, 길거리 청소,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지역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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