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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소주, 지역특산물. 명소 홍보대사까지

등록일 2007년04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 익산에 본사와 공장을 둔 (주)하이트주조 (대표:이승준)는 지역 특산물 및 명소를 기존 하이트소주 상표에 인쇄해 18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www.hitesoju.com
전북도민의 성원으로 성장, 반백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하이트주조는 옛. 보배소주로, 지역내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맏형 구실을 톡톡히 해 왔고 금번 상표를 갈아입고 출시되는 하이트소주는 전주(한옥마을), 익산(보석 박물관), 군산(세계물류박람회) 각 3개 타입의 상표를 별도 제작하여 소주병에 부착, 그 지역내 여러 관계자들과 시민으로부터 갈채를 받아왔다.

특히, BUY전북 업체로도 선정된 대표 향토기업 하이트주조는 법정관리 상태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 상표 특성화 작업을 하기 위해 공장 설비에 2억여원을 투자하여 언제나 전북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재정자립도가 하위권인 열약한 전북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각 지역특산물 및 명소를 관광자원화하여 널리 홍보할 수 있게 한 이 효과는 매월 180만번의 전단지 광고를 한 것과 같다는 평가다.

또한 전북 6개시 8개군 중 상표 특화작업이 안된 나머지 지역들도 상표 개발중에 있으며, 하이트소주 이승준 사장은 언제라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지역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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