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가 생활지원사 처우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생활지원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에는 현재 272명의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에게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