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병원장 윤권하)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인정받아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9년 6월 1일까지이며, 이번 성과는 병원 전 직원이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KOIHA)에서 시행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 여부를 평가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익산병원은 ▲환자안전 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 관리 ▲감염관리 ▲질 향상 활동 ▲환자 권리존중 및 보호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총 520여 개 조사항목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익산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병원(윤권하 병원장)은 최근 통합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개설 등 진료영역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