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결혼이민자, 지역 돌봄 인력으로 성장

익산시가족센터, 오는 7월까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직업훈련 운영

등록일 2025년05월13일 13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결혼이민자 대상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해 안정적 지역 정착과 돌봄 인력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는 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1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한다. 오는 14일까지 사전교육을 거쳐 7월 16일까지 본 교육과 실습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원광간호조무사학원에서 진행되며, 총 320시간의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포함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수료 후에는 지역 내 요양기관과 연계해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iksan.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성을 갖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문화 가족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