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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농작물 광합성 장애. 병 유발 대비해야

외부 공기 차단, 가축 대피 등 대응책 마련 시급

등록일 2007년02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2일)밤부터 23일까지 우리나라에 황사가 올 것 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에서는 황사대비 가축 및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황사는 중국 및 몽고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흙먼지로서 강한 편서풍을 타고 이동해 오는데 '9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봄철(4월)에 주로 나타났으나 올해는 2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가축 및 시설원예 등 농작물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황사는 직접적으로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장애를 주고 비닐하우스의 투명도가 떨어져 병을 유발하므로 농작물 및 가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황사가 오면 가축관리는 우선 축사의 창과 출입문등을 닫고 외부의 공기와 접촉을 적게하고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야 한다. 또한 노지에 쌓아둔 건초, 볏짚등은 비닐이나 천막등으로 덮어 주어야 한다.

시설원예관리는 시설의 환기창을 닫아서 황사먼지가 작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황사현상이 지속되어 피복재인 비닐이나 유리에 먼지가 쌓이면 스프링클러등을 활용하여 먼지를 닦아 주어야 한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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