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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장학금 2천만원 지역에 환원

2일 이리여고 졸업생 5명을 시작으로 총 65명 혜택.. 0.1%의 힘!

등록일 2007년02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농협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익산시 관내 13 개교 고등학교 졸업생 65명에게 각 30만씩 총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농협 이영덕 조합장은 지난 2일 열린 이리여고 졸업식에 참석하여 5명의 졸업생에게 1인당 30만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농협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남성고등학교 등 12개교 총 60여명의 졸업생에게 각 30만원씩 총 1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장학금은 익산농협이 지난해 지역사랑예금 상품의 연평균 잔액 0.1%를 적립해 조성한 2천 2백 만원의 지역사랑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영덕 조합장은 “앞으로도 익산농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익산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손잡기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각 백미 1포대(20kg)씩 총 150포대(6백만원 상당), 관내 125개 경로당에 쌀과 라면 등 2천여 만원의 생필품 등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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