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이종현‧이중선‧조은희 의원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농협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지난 25일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조합원 200여명에게 “협동하는 조합원상”을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농협은 농협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이종현‧이중선‧조은희 의원에게 농업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 의원들은 의정활동 중 농촌과 농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현실적인 지원방안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종현 의원은 스마트팜 도입과 농업재해복구 사각지대 해소방안 마련에, 이중선 의원은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에 각각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조은희 의원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의원들은 이 자리를 마련한 익산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경쟁력 제고와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옥 조합장은 “익산시 농업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시의원들을 보면 든든하다”며 “익산농협도 조합원님들과 함께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