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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박차'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12개 사업에 총 1,219명 모집…2월 11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

등록일 2025년01월31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2개 사업 총 1,219명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진단서, 추천서 등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청소년 재활 승마 지원 △초등돌봄서비스 학습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이용권 △노인 문화 여가 △전북청년 농촌치유 프로그램 등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익산시에 등록된 50여 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 12~24만 원으로 금액의 일부를 바우처 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서비스에 따라 3개월에서 12개월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의 돌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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