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숙자)는 24일 ‘사랑의 쌀 1,020kg’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에 기탁했다.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는 각 유치원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쌀 1,020kg을 익산교육지원청에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익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익산 관내 소속 재학생들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숙자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라며 “우리 연합회의 사랑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에서 그동안 쌀나눔, 책나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관내 모든 학생들이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익산교육지원청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