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이 20일 시민 건강증진 실현과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 유공 시민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날 모현시립도서관에서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갖고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022년 취임한 서일영 병원장은 ▲ 지난 2022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산하 보건의료 지원조직 연계·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위·수탁 운영 ▲ 지역 필수 의료의 공백을 막고 양질의 필수 의료를 제공 할 익산권 책임의료기관 공모 지정으로 공공의료사업 역할 확대 ▲ 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응급환자 진료로 소아가 응급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소아응급진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 최신의 검사장비인 디지털 PET-CT 도입, 최신의 스펙트럴 CT 교체, ▲2028년 운영을 목표로 ‘꿈의 암 치료장비’로 불리는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추진 ▲ 지역 내 필수·공공의료를 지원, 지방 의료격차 해소 및 암 환자 치료비 부담 완화 ▲ 감염병 예방, 금연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산 시민 건강에 기여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대내,외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왔던 본원의 구성원 모두가 이 상의 주인공인 것 같다”며 “본원은 언제나 익산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모든 힘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