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2024년 동아리자랑대회에서 ‘해돋이동아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림(대표이사/정호석사장) ‘2024년 동아리자랑대회’가 지난 17일 본사 에크시어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와 각 사업대표를 비롯한 동아리 리더, 동아리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현장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뤄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동아리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72개 동아리 중 본선에 오른 11개 동아리의 현장중심 개선활동 우수사례(Best Practices)를 발표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창의성 활성화를 위한 공유와 성과촉진을 기했다.
이날 현장 동아리자랑대회에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사례, 작업환경 개선으로 직원 만족도 제고를 비롯한 위생관리시스템 개선, 생산성과 품질향상, 불량률 최소화, 용수절감 등에 관한 개선사례들이 발표되며 큰 호응과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해돋이동아리 대상(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상금 250만원)은 오솔길/햇님동아리 ▲우수상(200만원) 2팀 장군동아리, 텔레파시동아리 ▲장려상(50만원) 3팀에게는 로또, 티오피, 동그라미 동아리 ▲참가상(각 100만원) 4개 동아리에게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해돋이동아리 방백화 반장(정읍공장 생산2팀)은 “오늘 영광스럽게도 대상을 받게 된 것은 동아리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아리원들이 하나 되어 현장에서 불합리한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찾아 즉각적으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현장에서 개선활동에 힘써주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새해에도 현장개선과 업무역량 향상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HBH(Harim Behavioral Habit) 습관화'를 통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냈고, 앞으로도 우리 조직문화가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