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익산공장(공장장 김동우)이 9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10㎏ 92포를 익산시 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총 26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우 공장장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창사 10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백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미리 마동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소중한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보배로소주 사랑기금,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백미 전달,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