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김상곤 서장이 25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자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많은 정부부처 및 기관장, 단체장, 기업 대표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김상곤 서장은 강삼원 익산세무서장에게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부모-자녀 간 이해와 믿음이 기반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