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의 예술적 재능과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익생동)가 회원 작품 전시회인 '8同8色(팔동팔색)'을 오는 16~2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익생동 소속 미술·공예·사진 동호회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생활 속에서 피어난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눈다.
작품은 총 61점으로 △유화 △서예문인화 △캘리그래피 △도자기 △우드버닝 △포크아트 △생활한복 △뜨개 등 총 8개 동호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생동 누리집(iksanlovelife.kr) 또는 전화(063-837-0717)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익생동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