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철원)가 지난 4일과 5일 부안군 일원에서 직무연찬회를 갖고 직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연찬회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손종필 박사가 강사로 나서 ‘예산안 심사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박철원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중앙정부의 조세재정정책과 경기 부진에 의한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 본예산 심사방향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박철원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 심사기법 습득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예산심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갖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2024년 결산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