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정민 의원이 도내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양정민 익산시의회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양정민 의원은 지난 7월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선제적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익산시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했다.
이 조례는 도내 최초 자치경찰 지원 조례로 지방자치와 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해 지역 안전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양 의원은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양정민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익산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여 익산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정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빈집 문제, 노후 도로관리 및 개선 등 익산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