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하림 ‘농촌관광 활성화’ 맞손

14일 업무협약(MOU) 체결…행정과 기업이 힘을 모아 도·농 상생 모델 구축

등록일 2024년10월14일 14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하림이 손잡고 농촌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이 14일 시청에서 정헌율 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최성문 익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농촌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교류 확대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하림은 워크숍 장소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이용하고, 농촌체험 여행지 3곳 이상을 방문한 직원에게 복리후생 목적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숙박 이용시 사용 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농촌관광이 단순한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환경·문화·역사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로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농업외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 "농촌관광의 활성화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촌과 도시 간 상생 모델을 만들고, 농촌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