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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도시공단, 인명구조요원 양성 '박차'

응급 대응능력 향상·시민 생명 보호·일자리 창출 ‘일석삼조’

등록일 2024년10월10일 15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시민 생명 지킴이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시민 생명보호와 응급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과정을 국민생활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과정에는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민생활관과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등에서 생활체육 활동 중인 회원 12명도 자격증 과정에 도전한다.

 

공단의 인명구조요원 배출은 시민 생명 보호와 함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또 자격 취득을 통한 체육시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과정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지난해 도입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구조요원들은 공공수영장과 해수욕장 등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국민생활관과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에서 3차례 인명구조요원 배출 과정이 진행되어 총 3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이들 중 3명은 국민생활관과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력제공에도 일조하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인명구조요원 과정은 수영이 가능한 시민 중 자격증을 취득해 주민 생명 보호 일선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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