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특별한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음료 전문 유튜버 '마시즘'과 함께하는 식음료 팝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시즘'은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음료 전문 미디어 회사다. 음료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영상들을 유튜브에 공개해 누적 조회수 1억 28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고, 마시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간식과 음료를 접할 수 있다.
주요 체험으로 다양한 간식을 맛볼수 있는 '까까 시식 코너'와 △믹스커피 브랜드를 맛보고 나만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믹스커피 체험존' △음료 '닥터페퍼'와 어울리는 간식을 선보이는 '닥터페퍼 스페셜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람 후기를 작성하거나 현장 퀴즈에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주제별 간식이 무작위로 담긴 '랜덤박스'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팝업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한글날은 휴관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3-67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유명 캐릭터 마켓' 팝업 등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팝업 매장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