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와 익산시농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는 23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백미 10kg 40포(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와 익산시농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조홍 왕궁농협조합장)는 23일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익산관내 14개 농축협 조합장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기부된 쌀은 익산시가족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 관내 조합장들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게 생활 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