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솔건설(대표 임광수)이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 가구를 위해 정육 선물 세트 21상자를 기탁했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익산시 특수시책사업이다.
임광수 대표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게 아이들이 선호하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명절마다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지역 청소년들이 올해도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선물을 장학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학생들은 고려대, 전북대, 원광대, 상명대 등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미디어 기업 취업, 골프 투어 프로 활동 등 목표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