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과 양정민 의원은 지난 30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펀펀(FunFun)한 운동회’현장을 찾았다.
최재현 위원장과 양정민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들, 멘토 그리고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앞으로 필요한 지원에 관해 의견을 수렴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양정민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